헷갈리기 쉬운 맞춤법, 재미있게 배워봐요!
초등학생도 쏙쏙 이해하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가지
우리말은 쉬운 것 같지만, 글로 쓰면 헷갈릴 때가 많아요.
친구들 사이에서도, 숙제를 할 때도 틀리기 쉬운 말들이 있죠.
오늘은 특히 많이 틀리는 맞춤법 10가지를 재미있게 배워볼 거예요!
예문도 함께 있으니까, 읽기만 해도 기억에 쏙쏙 남을 거예요!
- ❌ 틈틈히 → ✅ 틈틈이
왜 틀릴까? 부사(어떻게 행동하는지 알려주는 말)는 보통 ‘-이’로 끝나요.
예문: 나는 틈틈이 그림을 그려요.
(쉬는 시간마다 조금씩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)
- ❌ 왠지 → ✅ 왠지 (✔️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주의해야 해요!)
왠지는 ‘왜 그런지 모르게’라는 뜻이에요.
예문: 왠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!
주의! “웬일이야?” 할 때는 ‘웬’을 써야 해요!
- ❌ 설레임 → ✅ 설렘
왜 틀릴까? ‘설레다’라는 느낌을 명사로 만들면 ‘설렘’이에요.
예문: 소풍 가기 전 날은 항상 설렘 가득해요.
- ❌ 애기 → ✅ 아기
왜 틀릴까? ‘애기’는 말할 땐 쓰지만, 글로 쓸 때는 ‘아기’가 맞아요.
예문: 우리 동생은 아직 아기예요.
- ❌ 들릴리 → ✅ 들릴 리
왜 틀릴까? ‘리’는 뜻을 가진 말이라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.
예문: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? 들릴 리가 없잖아!
- ❌ 왠일이야 → ✅ 웬일이야
왜 틀릴까? ‘웬’은 ‘어떤’이라는 뜻이에요.
예문: 어? 네가 청소를 다 했다고? 웬일이야!
- ❌ 되요 → ✅ 돼요
왜 틀릴까? ‘되다’가 바뀌면 ‘돼요’가 되어요.
예문: 지금 놀아도 돼요?
(되요는 ❌ 틀린 말이에요!)
- ❌ 띄어 쓰기 → ✅ 띄어쓰기
왜 틀릴까? 글자 사이를 띄우는 건 하나의 명사예요.
예문: 띄어쓰기를 잘해야 문장이 예뻐 보여요.
- ❌ 낳다/나다/놓다 헷갈리기!
이 세 단어는 뜻이 완전히 달라요!
낳다: 엄마가 아기를 낳다
나다: 상처에서 피가 나다
놓다: 책을 책상 위에 놓다
예문: 엄마가 나를 낳았어요. (X 나았어요 ❌)
- ❌ 간지럽히다 → ✅ 간질이다
왜 틀릴까? '간질이다'가 맞는 표현이에요.
예문: 오빠가 발바닥을 간질여서 깔깔 웃었어요.
맞춤법은 어렵지 않아요!
이렇게 자주 나오는 것만 정확히 알아도 실수가 줄어요.
오늘 배운 10가지, 친구한테도 알려주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!